'완벽한' 브랜드보다 '충분히만 작동'하되 '기억되는' 브랜드가 낫습니다.

09/22/2022, 11:52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우샤인 볼트는 현지 중국식을 먹었다가 신체의 이상을 느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볼트는 올림픽 기간 내 식단을 1가지로 줄였습니다. 맥도날드의 맥너겟이 이 비상 상황의 해결책이었습니다.

맥도날드의 맥너겟은 세계 어디든 있고, 섭취 경험이 일관되고 예측 가능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안정성에 주목하여 완벽할 필요 없는 브랜딩을 역설합니다.

소비자는 크게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Maximizer와 Satisficer입니다.
1. Maximizer : 모든 구매에 최선의 선택지를 찾습니다.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가장 나은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2. Satisficer : 필요만 충족되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소비자는 대부분 Satisficer의 상태에 있다가, 정말 중요한 순간(결혼식 계획 등)에만 Maximizer가 됩니다. 소비자는 매일 35,000개의 작은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모든 선택에 신경을 쓸 리소스가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브랜딩은 Maximizer가 아니라 Satisficer를 상정해야 하며, 이것은 브랜드가 완벽할 필요 없이 고객 니즈에 대응 가능한 정도만 작동하면 되며, 대신 소비자와 조우하는 구매 상황을 최대화하는 것으로 달성됩니다.

이는 광고 지면을 늘리거나, 기억에 남는 브랜드 자산을 창조하고 보수하는 것으로 해결됩니다. 후자의 예시로는 Tiffany의 파란색, Apple의 로고, Nike의 'Just do it' 같은 표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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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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