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ium의 CAC 증가율은 유료 제품보다 낮습니다. 해가 갈수록 Freemium의 무료 → 1단계 유료 플랜에 대한 WTP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06/22/2022, 06:50

Freemium은 수익 모델이 아니라 고객 획득 모델입니다. 6천여 개 회사에서 나온 30만여 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1. CAC(고객 획득 비용) 증가
- 2013~2018년 CAC는 B2B, B2C를 막론하고 50% 넘게 올랐습니다.
- 대부분의 마케팅 채널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니다. 20년 전 기업은 평균 2.31개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했지만, 2017년에는 13.89개까지 늘어났습니다.
- 콘텐츠 마케팅도 효율이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료 벡서 등 Ebook 형식의 마케팅 콘텐츠는 2012년  평균 6.4개월 동안 효과가 있었지만, 2016년에는 2.9개월로 대폭 기간이 줄었습니다.


2. Freemium(부분 유료화)은 고객 획득 모델
- 유료 제품 vs Freemium 제품으로 비교해보면, Freemium 쪽의 상승폭이 2배 가량 낮습니다.
- Freemium은 제품 채택 허들을 극단적으로 낮춥니다. 기능이 제한된 무료 버전이라도 한번 채택해서 써보는 것은 이후 유료 전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Freemium의 고객 만족·수익성
- 유료 제품 vs Freemium 제품의 NPS(순수 추천 지수 - 제품 만족도 반영)은 Freemium 쪽이 높습니다. 그 차이는 2012년 1.3배였다가, 2016년 1.89배로 증가 추세입니다.
- Freemium 모델을 운영하는 제품의 1단계 유료 플랜(최저 요금제)의 WTP(지불 의사 가격 - 고객이 특정 제품에 얼마까지 낼 수 있는지를 반영)는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147달러, 2014년에는 305달러, 2016년에는 784달러입니다.(조사 결과 중간값) 잘 설계되었다면, Freemium으로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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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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